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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개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AI 컴퓨팅자원 활용기반 강화사업”의 일환으로 1조 4,600억 원 규모의 GPU 조달 및 운영 사업을 추진했습니다
대상은 엔비디아의 최첨단 GPU인 B200과 H200 모델로, 국내 산학연, 스타트업, 연구기관 등에 제공될 예정입니다
선정된 기업 및 역할 분담
기업 | 확보 GPU 모델 | 수량 |
NHN 클라우드 | B200 | 7656 장 |
카카오 | B200 | 2424 장 |
네이버 클라우드 | H200 | 3056 장 |
사업 주요 특징과 전략
- 예산과 인프라 규모
- 2025년 1차 추경 예산 1조4,600억 원 확보
- 엔비디아 GPU 총 1만3천여 장 확보 목표
- 클러스터 구성 방식
- B200 기반으로 대형 클러스터(510노드, 255노드 × 2세트) 구성: 고밀도 AI 워크로드 대응
- H200 기반으로 연말까지 안정적 배포 및 서비스 개시 예정
- 운영 및 서비스 전략
- 사업자로 선정된 3사는 보유한 GPU 중 일부(약 2,000여 장)를 자체 AI 서비스 개발 및 고도화에 활용
- 나머지는 산학연, 스타트업 등에 저비용 GPUaaS 형태로 제공 예정
- ‘GPU 통합지원 플랫폼(가칭)’ 구축 예정: 사용자는 온라인 신청 후 평가를 거쳐 GPU 자원을 배분받음
- 선정 평가 기준
- 제안서 이해도, 클러스터 구축 및 운영 계획, AI 생태계 기여도, 사업 관리 역량을 종합 평가
- 경험과 기술 검증이 중요한 요소였으며, 데이터센터 및 GPU 운영 노하우가 우위 요인이었습니다
블로그 마무리 멘트 예시
국가 주도로 대규모 GPU 인프라를 확보하고, 민간 클라우드 기업과 협력해 AI 고속도로(AI Highway) 구축에 나서는 이번 사업은 국내 AI 생태계에 혁신적인 전환점을 열었습니다.
특히 네이버클라우드·NHN클라우드·카카오가 참여함으로써 GPUaaS 기반의 인프라 확대가 현실로 다가왔고, AI 스타트업과 고등교육 기관에도 실질적 AI 기술 활용 기회가 커질 전망입니다.
이 사업은 2030년까지 운영 예정이며, 국가 AI 파운데이션 모델, 국가 AI 컴퓨팅센터 등의 향후 사업과도 밀접히 연결될 것으로 보입니다.
AI 기술 주권 확보(소버린 AI)와 산학연 협력을 통한 생태계 조성을 기대하며, 투자와 정책적 지원이 계속된다면 국내 AI 경쟁력은 한층 강화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