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어] 첫 회사 퇴사

개요

나는 최근 약 2년 가까이 다녔던 첫 회사를 퇴사하게 되었다. 첫 직장이라 긴장도 많았지만, 다양한 업무를 맡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회사에서 다루는 영역이 넓었기 때문에 여러 방면에서 배우며 IT 흐름과 전체 시스템 구성을 보는 눈을 키울 수 있었다.

 

특히 선배 분들께 질문을 드리면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신입사원으로서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다. 첫 회사 생활은 내게 있어 값진 경험이자, 앞으로 커리어를 쌓아가는 데 든든한 기반이 되었다.

 

퇴사하게된 이유

퇴사를 결심하게 된 이유는 단순히 회사가 마음에 들지 않아서가 아니다. 오히려 더 많은 경험을 하고 싶다는 갈망이 컸다. 대학교 시절 잠시 멈췄던 개발을 다시 시작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고, 최근 AI 열풍 속에서 관련 분야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찾아왔다.

 

특히 이번에 카카오 테크 부트캠프 실무 AI 과정에 합격하면서, 본격적으로 도전해보기로 결심했다. 지금까지 해오던 온프레미스 엔지니어링과는 거리가 있는 영역이기에, 사실상 직무 전환이라는 마음가짐이 필요했다. 하지만 그만큼 내 커리어를 확장할 수 있다는 기대감도 크다.

앞으로의 계획

앞으로는 부트캠프를 통해 실무 중심의 AI와 개발 역량을 쌓아갈 예정이다. 지금까지 경험했던 인프라와 시스템 엔지니어링의 기반 위에 새로운 기술을 더해, 더 넓은 시각과 역량을 갖춘 엔지니어로 성장하고 싶다.

 

첫 회사에서의 시간은 단순한 경력이 아니라, 나를 단단히 다져준 중요한 경험이었다. 이제는 그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려 한다.